5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취업한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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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기존 직업군에서 젊은 세대에 밀려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갖고 있는 사회 경험 노하우를 살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한데요. 다만 나이를 고려해 육체적으로 큰 부담을 갖는 일보다는 대인관계나 그외의 나이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가 더 적합해 보입니다. 이를 고려해 5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취업하고 있는 분야의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

부동산 거래를 위해 필요한 자격증인 공인중개사는 자신의 능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큰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영업 분야 종사 경력이 있고, 해당 분야에 자신이 있다면 50대 여성도 얼마든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부동산 중개거래의 장점은 건별 거래액수가 매우 크다는 점에 있습니다. 따라서 매달 일정 건수 이상의 계약만 체결해도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될 수 있죠.

공인중개사 시험은 연간 1회 치러지며,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을 취득하면 합격 가능합니다. 물론 법을 다루는 분야다 보니 관련 과목도 처음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결코 쉽지는 않은데요. 하지만 한번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평생 이용할 수 있어 추천하는 분야입니다.

한식조리기능사

일반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소규모 자영업장에 취업할 경우 별다른 경력이나 자격증을 요구하지 않지만, 단체 급식을 진행하는 곳에 취업을 원한다면 대체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이 필수 요건에 속합니다.

병원이나 학교, 국공립 어린이집 내에 있는 급식 시설이 여기에 속하는데요. 직접 영업장을 꾸릴 계획이 아니더라도 고용이 비교적 안정된 큰 규모의 기관에 소속되어 일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더욱 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50대 이상 중년 및 장년층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자격증이며, 시험 또한 상시로 연간 수차례 치러지기 때문에 부담없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필기 시험은 1시간 동안 4지 선다형 60문제를 풀어 60점 이상 획득해야 하고, 실기는 31가지 한국 요리 중 랜덤으로 출제되는 2개 메뉴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바리스타

본래 바리스타의 의미는 바 안에서 무언가 만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의미를 통해 커피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 파생되었는데요.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맛과 향을 결정하는 직업입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커피 소비율이 무척 높은 나라에 속합니다. 그만큼 수많은 커피전문점이 퍼져 있죠. 따라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둔다면 직접 매장을 오픈하는 것도 가능하며, 취업을 통해 일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매장 운영 시간이 긴 만큼 짧게 원하는 시간대에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도 유리한 조건입니다.

물론 창업 및 취업 과정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카페들이 고급화 전략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커피 만드는 실력을 필요로 하는 곳도 많은데요. 따라서 커피협회가 주관하는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과후 돌봄 교실 지도사

수업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증입니다. 보육교실에서 생활지도 및 안전지도, 학습지도와 상담을 진행하며, 동영상 강의 이수 후 시험을 치러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만일 기존에 유치원 교사 자격증이 있거나 보육교사 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이들도 해당 과정 진행이 가능해 유리합니다. 국가인정 민간자격증으로서 점차 늘어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을 돌봐야 할 여건이 확대됨에 따라 취업의 문도 비교적 넓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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